다물(多勿), 구리-조선(고)-고구리의 연방제도의 복원계승

다물(多勿)을 구토회복이라는 말로만 해석되어 지고 있다. 그러나 다물은 땅에 대한 희망하고 구리-(고)조선-고구리의 국가경영체계의 계승을 의미한다.
즉 국가경영에서 현대의 소련식연방제방식의 모태가 있었다. 소비에트연방에는 자치국과 자치주가 있었다. 아메리카방식은 자치주의 연합이니 다르다. 그러나 옛 조선-고구리에서는 연방 속에 있으면서도 국호와 사직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자치국과 자치주가 있었다.
이것은 영연방방식에서도 볼수 있는 모태인 것이다
구리-조선-고구리시대의 연방제방식 통치제도를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현대에서도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지방자치가 활발한 민주주의시대에도 적응이 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지역의 자치를 활성화하면서도 전체가 하나같이 하여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분열된 체제보다는 통일된 하나의 통치하에 존재한다면 우선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유로울 것이기 때문이다.
고구리의 통치방식에서 조선과 구리의 체제를 복원할 수가 있다고 보았고 고구리 뿐만아니라 낙랑, 백제, 사로신라, 가라, 신라시대에도 이 같은 방식이 있었는가를 연구해야 한다.

글 | 오학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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