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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숙

1.
우리 모두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위기를 이겨내야 할까요?
위기를 인정한다
정확한 자기 평가를 해나간다.
위기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진단하고 예측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시나리오를 계속해서 쓰는 것이 우리가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그것은 상당히 효과적일 것입니다.
팬데믹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시나리오를 쓰세요.


언컨택트(Uncontact) –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한 환경(Safety)
디지털(Digital)


3가지 환경은 우리에게 투명성과 안전성을 요구합니다.
자기만의 웹툰을 만들고 구축하며 위기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팬데믹 이후 살아남는 방법은 국가든 개인이든 투명성과 안전성을 빨리 구축하는 것이 생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2.
안다는 것에 대한 정의가 뭐냐! 모르는 것을 채우려 하라!!
혼돈이 있을 때 새로운 질서가 잡힌다. 그 새로운 질서의 시간을 잡기 위해 공부가 필요합니다.


생이지지 生而知之:나면서부터 알다
학이지지 學而知之:배워서 알다
곤이지지 困而知之:곤란이 닥친 뒤에야 배운다


공부하면, 우리는 획일화된 입시지옥의 시대를 살아왔고 살고 있어서 찌들린 공부를 떠올립니다.
우리는 어제까지의 과거의 획일화된 주입식 공부가 아닌. 지금, 우리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곤이지지(困而知之) 어른 공부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면 열심히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공부를 하게 되지요. 그것과 같이 스몰비지니스도 IT 도입을 하고 6피트 거리두기 방향성의 공부와 같이 우리는 늘 지적 호기심을 살려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목적과 방법을 빠르게 자기화시켜야 합니다.
매스컴을 통해 잠깐의 정보가 뇌로 들어온 것은 아는 게 아닙니다.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내 몸 안에서 경험에서 얻어진 숙성된 자기화를 통해서 나와야 비로소 안다고 할 수 있지요.
5G 시대를 빨리 우리 몸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목해야만 생존할 수 있을 테지요.

세계 각국이 코로나 사태를 통해 국민기본소득 보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수년 전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기본소득 보장을 검토하고 있었지만, 지구상의 거의 모든 정치인들은 이런 생각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 실험하기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면서 현재 미국의 극단적인 보수 행정기관들조차 위기 내내 국민 개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제공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미, 일부 국가들이 코로나19 사태의 대책으로 일회성 또는 지속적이고 보편적인 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계획한 기본소득은 취약계층을 위해 월 44유로 한화로 약 52만 원을 지급하였고, 미국에서는 일정 소득 이상을 제외한 국민들에게 일회성 성인 $1200, 어린이 $500 지원했으며, 2차 지급 결정 또한 대기상태에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 12일 부활절 서한을 통해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 재난 기본소득은 공산주의 제도일까요?
공산주의제도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재난 기본소득의 상위개념 격인, 기본소득이 공산주의 이론에서 나온 점을 근거로 듭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최종적으로 모든 소득이 기본소득으로 전환되면 마르크스 이론에 따른 ‘필요에 따른 분배’가 가능한 공산주의 사회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겁니다.
프랑스 경제학자 앙드레 고르는 1988 자신의 저서 ‘경제이성비판’에서 기본소득을 자본주의로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합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모든 거주자에게 1천 달러씩 주는 것이 경기침체에 따른 충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신속하고 혁신적인 부양책이라 주장했습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 제도를 수정자본주의의 새로운 출구전략이라 설명합니다.
코로나19와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실업률이 최상 최고치를 달하는 시점에 한시적이든 영구적이든 위기가 끝날 때까지는 정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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