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불상으로 나투듯이, 하나님이 십자가(十)로 형상되듯이
천방각 이렇게 형체가 지어질 때 각자 개별적인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이것이 천부경에서 발현하는 3수분화가 아닐까?
다시 무(無)로 돌아가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유기적인 관계는 될지언정
개별적인 삶의 관계에서는 흐려질 것이다

컷·글 | 정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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