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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기원과 한자 표기 변화는 언제부터였을까? 최초의 기록이 부도지(符都誌)에 보인다. 16절에 ”사람들은 영주(瀛州) 대여산(岱與山) 계곡에서 삼영근(三靈根)을 얻으니, 곧 인삼(人蔘)이었다. 그것을 영주해삼(瀛州海蔘)이라 하였으며… 이러한 것은 부도의 지역이 아니고는 얻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방삭초(方朔草)라 하니 세상에서 불사약이라 하는 것이 이것이다“ 라는 기록, ‘蔘’자를 썼다. 임검(壬儉) 때다. 단군세기에는 기원전 2137년 태백산에서 “삼신(三神)께 제(祭)를 올리고 영초(靈草)를 얻었는데 이를 인삼(人蔘) […]

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의 근원이 궁금할 때는 옛말이나 어원을 찾아 그 뜻을 알아본다. 그러면 그 옛말이나 어원을 이루는 말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러나 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문헌이나 참고할 자료가 없다. 말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를 굳이 추측해 보면 옛 사람들이 그냥, 어쩌다 쓰던 말들이 다른 사람들이 따라하게 되고 그 말들이 점점 […]

칙유(勅諭)는 이러하였다. “황제(皇帝)는 천하(天下)의 문무 관원(文武官員) 군민인(軍民人) 등에게 칙유(勅諭)한다. 짐(朕)은 생각건대, 하늘이 일대(一代)의 인군(人君)을 내면 반드시 일대(一代)의 정치(政治)를 이루나니, 예로부터 그렇지 않음이 없다. 그러나 그 사이에 다스림[治]이 성쇠(盛衰)가 있고, 정사(政事)가 득실(得失)이 있는 것은 또한 인군이 사람을 잘 쓰고 잘 쓰지 못하는 소치로 말미암는 것이다. 또 당(唐)나라·송(宋)나라로 말하면, 당 태종(唐太宗)이 어지러운 것을 다스려서 바른 데로 돌리는 […]

고종실록 13권, 고종 13년 8월 9일 정유 1번째 기사 1876년 조선 개국(開國) 485년 함경도(咸鏡道) 백성들을 위로하는 윤음(綸音)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 너희 함경도(咸鏡道)의 대소 민인(民人)들은 내 고시(誥示)를 분명하게 들으라. 옛날 우리 환조대왕(桓祖大王) 은 북방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고, 우리 태조 대왕(太祖大王)에 이르러서는 천명(天命)에 응하고 민의(民意)를 따라 왕업을 빛나게 열어 나라의 영광(榮光)이 북쪽에서부터 시작됐다. 너희 백성들이 대대로 […]

염병에 원숭이가 등장했다. 두창(痘瘡)이다. 허준은 전염병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자연의 섭리가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원숭이와 관련, ‘원숭이 禺’자에 관련된 한자가 새삼스럽다. 산해경 전에서 ‘우‘는 큰 원숭이로 붉은 눈에 긴 꼬리를 가졌고 강남 산중에 많이 있다고 했다. 여기서 강남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지역이다. 배필 우(偶)자와 만날 우(遇)자를 보자. 배필 ’우‘자는 사람 人변에 원숭이가 든 특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