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꼭 입술을 붙여라
입술을 닫고 코로 숨을 쉬어야 한다. 그 이유는 코로 숨길을 열어주면 만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비염·축농증을 넘어 안구건조증 등의 눈 질환이 낫고, 이명증·중이염 등의 귀질환까지 치료된다는 이야기다. 이비인후과 최 모 박사는 “코는 단순히 공기의 통로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고 말한다. 수많은 눈 증상과 연결돼 있었고, 수많은 귀 증상과도 연결돼 있다. 그 비밀의 키는 바로 눈과 코 주변에는 부비동이라는 8개의 빈 공간이 있다는 데 있다. “코로 들이마신 공기는 곧바로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8개의 부비동을 모두 지나면서 머리와 눈의 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