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광복관’, ‘역사관’으로 변경해야 한다

서재필은 대한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스스로 독립협회를 만들어 자기 나라를 부정하고 있었다. 청나라의 간섭을 배제하고 싶었다면 독립이라는 말이 아니고 自主‧自强‧自立 등 많은 말이 있음에도 그는 서양식 아니 미국식 방식을 채택했다.아메리카에는 인디언의 유구한 역사가 있다. 그런데도 독립했다고 말한다. 이것은 유구한 인디언 역사를 차마 계승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유럽으로부터 독립했다고 해서 독립이라고 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를 계승한 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일 때 가능한 말이다.그런 말을 우리도 조선과 대한이라는 나라가 엄연히 있는데 독립협회를 만들어 스스로 독립을 강조했다.지금은 대한민국이 건국하고 유구한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 그런데 서재필식

약소국 컴플렉스를 벗어날 때가 됐는데…

작년에 유엔에서도 우리나라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했는데 국민들 생각이 아직도 60,70년대 후진국 약소국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습니다. 친중 친미 친일이라는 용어 자체가 우리는 약소국이라서 어느 편에 붙어야 살아난다는 약소국 논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중국이라는 단일국가가 지배하는 일극체제에 붙어서 사대조공국으로서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구한말의 서세동점 시기에 청, 러, 일, 미, 영, 프 등 다양한 세력과 마주치면서 외세와 결탁한 친러파, 친일파, 친청파, 친미파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876년 일본과 병자수호조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구미국가에 문호를 개방한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거치면서 일본의 독무대가 되었고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