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주산성 앞의 명물 ‘갈대고기’
겸재의 그림 ‘행호관어에서 웅어를 보다’ ‘송아노마드’ 송아회(松雅會)팀은 지난 4월 23일 논산으로 달렸다. 지금 강경으로 흐르는 금강에서 잡히는 웅어가 한창이라 이때를 놓치면 억세지고 뼈째 먹을 수 없다는 시절 여행삼아 논산으로 향했다. 예부터 대동강, 한강, 금강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웅어는 뼈채 먹는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잘 산다는 것은 시절을 잘 맞추어 산다는 것이 아닐까. 이것은 여러 성현들이 이미 갈파한 이치렸다. 농작물을 키워 키워보면 24절기가 그대로 들어맞는 느낌을 갖는다. 오랜 세월 농사를 지어온 선조들의 노하우가 맞아든다는 게 참 신기했다. 다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