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샤머니즘의 핵심, ‘신굿’과 ‘넋굿’
굿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샤머니즘의 영적(靈的) 수행의 형태로,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의식과 전통으로 변화되어 왔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굿이 지닌 근원적인 목적과 본질적 의미에는 큰 차이가 없다.현대에 와서 굿은 목적에 따라 크게 재수굿과 넋굿, 신굿으로 분류하고 있다. ‘재수굿’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과 예방,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축원의 굿이고 ‘넋굿’은 고인이 된 분의 영혼을 위로하고 망자의 천도를 기원하는 굿이다. 그리고 신굿은 흔히들 내림굿이라고도 말하는데 이는 무당 자신(애동)을 위한 굿의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