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자는 병들어도 못 고친다

목사나 스님이나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요 한 번 병에 걸리면 병 고치기 어려워요. 그들은 교회에서 설교를 하지요. 무슨 병이 들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님께 기도하면 병 낫는다고 기도하지만 스스로 정직해해야 해요. 예를 들어 간의 병이 든다거나 심장병 들어봐요 그거 기도로 못 고쳐요. 현실적인 문제로 기도로는 어렵지요. 병원에 가야하지요. 그게 왜 그러냐면 종교의 교리를 갖다가 형이상학적인(메타 피지컬) 거를 진실로 잘못 알기 때문에 그와 같은 괴리가 나타나는 거예요.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목사다 스님이다 하는 사람이 간에 병이 들어서 간이 딱딱해 굳어지는 경우를 보았지요.

내가 옳다

화라는 것은 ‘내가 옳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일결사 기도를 할 때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겠습니다’ 하는 명심문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는 성취해야 하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만납니다. 내가 옳다는 생각이나 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일을 해야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방향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 목소리가 강해지기도 하고, 그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강력히 어필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가족들이나 혹은 나와 친밀한 사람들한테는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직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