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아리수’인가?

서울을 끼고 흐르는 경강 그리고 마포와 양화나루를 지나는 서강, 우리민족의 정한과 역사를 함께 흘러가고 있는 한국의 젖줄이다. 이러한 한강을 ‘아리수’라는 이름을 들여다 쓰는 이유는 뭘까. 대륙을 누비다가 한반도로 넘어온 우리 민족은 1402년 명으로부터 ‘조선’이란 국호를 받았고 1403년 대륙의 양자강 이남과 대만의 왜에서 일본 열도(현재 일본)로 이주한 민족은 ‘일본’이란 국호를 받게 된다. 대륙에서의 우리 역사를 깡그리 없애버린 조선과, 그리고 대륙에서 왜의 역사를 고스란히 옮겨가게 된 일본과 차이는 무엇일까? 대륙 역사를 파괴시켜버린 조선은 몇 차례 점령당하고 일본은 옛 강역을 못 잊어 대동아공영이란

식민사관으로 국민 우롱하는 문화재 발굴 현장

식민사학이 장악한 대학교, 박물관, 각종 연구소를 혁파해야 민족정기가 바로 선다. 삼국사기 월성 축조 기록 무시, 언론매체들 식민사학이 준 것 무비판적 보도 지난 2021년 9월 7일 경주 월성을 발굴하던 국립문화재연구소(연구소)는 무덤에서 사람의 뼈를 발견했다. 연구소는 사람을 제물로 바친 ‘인신공희’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언론에 공개했다.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연구소 측에서 내놓은 자료를 앵무새처럼 대동소이하게 보도했다. 문제는 이 발굴단이 이 무덤의 연대를 서기 1600년대라고 하였고 월성도 서기 4세기 초 중반에 축조했다고 역사사기극을 벌였다는 점이다. 특히 진보의 탈을 쓰고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첨병 역할을 하는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