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달래 그리고 애환가
곧 3월이 오고 금수강산에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날 것이다. 화사한 봄꽃 중의 하나다. 철쭉과 매우 비슷하지만 독성이 강한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미량의 독이 있으니 독소가 비교적 많은 꽃술은 떼어내고 먹어야 한다.진달래를 이용한 요리로는 화전이 가장 유명하고 화채나 비빔밥,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꽃 자체는 별 맛은 없다. 꽃잎만 먹으면 새콤씁쓸한 맛이 난다. 화전을 부치면 그냥 전병 부치는 것보다야 훨씬 예쁘고 봄 분위기가 난다. 진달래로 화전을 부칠 때 제 맛이 나게 하려면, 뒤집지 않고 부쳐서 꽃 끝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