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 역사를 만화로 풀어낸’찐 삼국사62′ 출시

고구려, 백제, 신라를 기록한 우리나라 국보 <삼국사기> 원문을 만화로 풀어 쓴 <찐 삼국사> 1, 2권이 출간됐다.이제껏 교과서 요약용 어린이 만화책은 있었으나, 원문중심으로 해석된 <삼국사기> 만화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도 현재 한국 교과서와는 사뭇 다른 진보된 원문내용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작가 이용훈 박사는 인하대학교 행정학 박사며 전 외래교수로, 이미 부동산, 경매, 민법 등 많은 책들을 펴냈다.<찐 삼국사> 만화는 올 컬러판으로, 2천 년 전 고구려와 주변국들의 정세를 원문과 지도를 첨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삼국사기>의 자연스러운 원문해석을 위해 한자를 활용하는 행정학 전공이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