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시구 절시구 지화자 조타
槷矢扣 切矢扣 𢙺㶡𣧸 跳詑의 음 얼시구 절시구 지화자 좋다~”우리민요에서 많이 등장하는 이 말은 강조하는 말이나 감탄사가 아니다. 예전에 우리가 사용하던 말이다얼시구는 과녁(관혁 貫革) 槷(얼), 화살 矢(시), 두드릴 扣(구)로 화살이 관혁에 맞았을 때 상황이다. 얼시구라는 말을 듣는 순간 화살이 관혁에 맞는 상황이 그려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이것은 잘 했다는 표현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절시구는 끊을 切(절), 화살 矢(시), 두드릴 扣(구)로 화살이 명중하지 못한 상태를 말하므로 당연히 잘못했다는 뜻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말이다.이 말은 국궁장에서 사용됐을 것이다. 그러던 것이 ‘잘했다 못했다’라는 말로도 사용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