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 표준안’을 만들자

삼국사(三國史記:이후는 ‘삼국사’로 표기 통일) 표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먼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표준이란 ‘무엇인가 하기 위한 합의된 업무수행 방법’이라고 하고, 국제표준은 국가 간의 물질이나 서비스의 교환을 쉽게 하고 지적,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활동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된 기술로써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이다.우리민족의 지표가 될 역사를 올바로 세워야 우리 민족은 정체성을 잡고 세계성과 역사성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 중심에 우리민족의 정통사서인 삼국사가 있다.김부식찬삼국사는 국제적으로 공인될 정도로 표준안을 마련해야 한다. 삼국사의 기록 영역은 조선8도만을 나타낸 것이 아니고 조선과 만주 지역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