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학난에 대한 대책
고종실록 30권, 고종 30년 3월 25일 정미 1번째기사 1893년 조선 개국(開國) 502년 차대(次對)를 행하였다. 영의정(領議政) 심순택(沈舜澤)이 아뢰기를,“연이어 전라도(全羅道)와 충청도(忠淸道) 도신(道臣)의 전보(電報)를 보고, 계속하여 충청 감사(忠淸監司) 조병식(趙秉式)과 병사(兵使) 이용복(李容復)의 장계에 대한 등보(謄報)를 보니, 허망한 무리들이 날로 더욱 무리를 불러 모아 전라도와 충청도에 깃발을 세우고 서로 호응하고 있는데, 그들의 자취가 매우 헤아릴 수 없으므로 결코 타일러서 귀화시킬 수 없는 자들입니다. 비록 각 해도(該道)의 도신(道臣)들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우환을 미리 막을 대책에 대해 그럭저럭 날짜만 끌 수 없으며, 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