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철학자의 눈으로 본 역서 펴내 화제

‘단군 죽이기, 단군 잠재우기’, 로 기득권 학문 고발 이승종 연세대 철학과 교수 철학자의 눈으로 바라볼 때 역사는 식민사관을 벗어나 새롭게 탄생한다. 연세대학교 이승종 교수가 철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역사 서적을 펴내 <우리 역사의 철학적 쟁점>을 만들었다. 이승종 교수는 우리 역사에서 철학적으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만을 가려 뽑아 이를 탐구하는 선택과 집중의 잣대로, 시간적으로는 고대와 근・현대, 공간적으로는 중국, 일본, 북한과의 관계를 주제로 삼았다. 고대는 한・중관계와 동북공정, 근・현대는 한・일 관계 및 남북관계에 초점을 맞춰 전개된다. 이 책은 총 3부 8장으로 구성된다.

<사기, 2천년의 비밀> 중국 삼황오제 모두 동이족, 중국사는 없다

이덕일 교수, 사마천이 창조한 중국사의 허구성을 파헤쳤다 사마천 <사기> 삼가 주석까지 번역하면서 중국사 없다 결론, 중국 화하족의 조상이라는 황제 헌원부터 삼황오제 모두 우리의 갈래인 동이족으로 드러나, 화화족이라는 것은 사마천이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 <사기, 2천년의 비밀>은 사마천이 그토록 지우려고 애썼던 동이족의 관점에서 <사기>를 바라본 최초의 저작이 될 것. 이덕일 순천향대 교수가 펴낸 <사기, 2천년의 비밀>이란 신간에서 중국 화하족의 조상이라는 황제 헌원부터 삼황오제 모두 우리의 갈래인 동이족으로 드러났다. 이 책은 <사기>번역 사업으로 <사기>와 사기주석까지 번역한 <신주 사기>를 내면서 발견한 중국사의 허구성을 정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