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레자식, 화냥년, 홍제천의 유래
어버이로 섬기던 명나라에 뇌물 주고 얻은 왕권, 인조 사대 명분에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고 자식마저 죽여 1. 명분 핑계로 등장한 인조 잠시 권력을 잃었던 서인 세력은 광해에게 반기를 들어 재집권에 성공했다. 무리한 궁궐공사, 동생 영창 살해, 인목대비 폐위, 명에 대한 배신 등이 명분이었다. 인조반정은 명에게 큰 지지조차 받지 못해 인조 즉위 후 22개월 동안 책봉을 받지 못했다. 결국, 인조는 광해군이 재위 중 명에 바친 은 총량을 능가하는 은을 뇌물로 줘야했다. 2. 병자호란을 자초 1636년 청나라 태종 즉위식에 조선 사신은 절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