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의 리더십 2
제2회 지휘의 역사 고대 인류가 노동할 때 부르던 노동요에서, 선창했던 사람을 지휘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창자가 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노동자들이 소리를 받아 제창하는 형태로 여러사람의 행동을 통일시켜 일에 능률을 올리고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통합과 화합을 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을 공동체적 지휘자라 할 수 있는 것이죠. 고대 그리스에서는 오른쪽 발에 금속 조각을 부착하여 발을 구름으로서 박자를 맞추었고, 16세기에 들어서는 “친다” 는 뜻의 Tactus 라는 용어가 통용되었으며 긴 막대기로 바닥을 연속적으로 치면서 박자를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작은 음악을 방해하기때문에 17세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