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와 ‘가야사 왜 논란인가?

한사모 제67차 역사포럼

역사학자 이덕일 박사 초청 특강

8월 24 오후 6시, 인사동 태화빌딩 대세미나실

 

한국역사계에 가야 강역문제와 또 가야를 점령했다는 일본의 임나에 대한 왜곡이 고조되는 시점, 유네스코 등재문제와 결부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은 가야문제와 임나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면서 우리민족의 바른 역사 인식과 개선을 주장하고 있다. 역사학자 이덕일박사는 특강에서 일본사학계는 물론 한국의 강단사학에서 놓지 못하는 왜곡된 식민사학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가야사를 통해서 준열히 꾸짖으면서 제대로 된 바른 우리 역사를 인식하고 개선하기를 촉구했다.

한뿌리사랑세계모임(한사모, 회장 박계옥)은 제67차 정기 역사포럼을 개최하고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을 초청해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와 ‘가야사 왜 논란인가?’를 주제로 한국사의 현주소와 식민사관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쳤다.

지난 8월 24(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지하1층 대세미나실에서 우리역사바로알기와 한민족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시고 논쟁의 핵인 가야와 임나의 문제를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일 박사는 『우리 안의 식민사관』, 『매국의 역사학, 어디까지 왔나』, 동아시아 고대사의 쟁점』, 『조선왕조실록 1~5』, 『이덕일의 한국통사』와 최근 발간한 『사기, 2천 년의 비밀』을 통해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의 허위성을 고발했다.

취재 김민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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