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동이문자

한문의 어순 주무왕 이후에 바뀐 듯

한문의 어순이 언제부터 한국말과 달라졌나?

정확한 시기는 알기 어려우나 주무왕 이후로 판단되어진다.

이 부분은 이견도 상당부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자는 ‘동이고자(東夷古字)’이고 속칭 ‘한자’이다.

즉, 동이민족이 원래 사용하던 문자라는 뜻이다.

부루단군(단군 2세:기원전 2240년)이 우(禹)를 도산에서 가르쳤으니 가르친 사람이 속한 나라의 언어였을 것이며, 한자라는 말이 있기 전이다.

한나라가 건국된 BC 206년 훨씬 이전에 가르쳐 주었으니 우리선조가 만든 글자가 아닌가?

갑골문자가 출토된 안양은 구리시대엔 ‘거화(치우 부인의 무덤)’, ‘동명’의 서쪽이고 ‘탁록’의 남쪽이고, 고조선 시대엔 ‘서화’와 ‘몽성’의 북쪽이며 백제의 ‘석문(석가장)’, ‘항성(당황성)’의 남북이고 ‘요’의 동쪽 ‘진평2군’과 ‘동명’ 사이에 있으며, 신라 시대엔 ‘석성’, ‘석문’과 ‘항성’의 남북사이에 있으니 역사의 맥을 보아도 당연히 동이문자 아닌가.

중국시조인 황제 훤원이 구리국 14대 천자인 치우천자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태행산맥 서쪽으로 쫓겨나 지나족(중화국)의 시조가 되는데 주무왕 이후에 지나족이 동이족과의 역사단절을 목적으로 ‘어순변경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사마천의 사기 권1을 보면 사마천의 기록은 지금의 한자 어순과 다르다. 주무왕 시절에는 어순이 달랐다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순으로 한글과 같은 어순’이라는 것이다.

사마천이 쓴 1번의 큰글자는 옥편 하나만 있으면 중학생 정도의 한자 실력이면 그냥 쓰여진 순서대로 읽어 내려가면 70-80% 이상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본기 제일 첫머리 부분 ‘황제자 소전지자(皇帝者 少典之子)’ 이 말은 ‘황제는 소전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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